[스릴러] 영화 조슈아(Joshua,2007)

 

조슈아 (Joshua,2007)

 

장르 : 스릴러,드라마

미국 / 105분

감독 : 조지 래틀리프

출연 : 제이콥 코갠(조슈아 케이른), 샘 락웰(브래드 케이른), 베라 파미가(애비 케이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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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목해 보이는 가족의 파탄

 

화목해 보이는 가족

 

조슈아의 여동생 릴리가 태어난 후부터 집안의 갈등이 하나씩 생기게 됩니다

온 가족이 릴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게 되자 조슈아는 가족이 자신을 사랑하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게 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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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날 비디오테이프 하나가 조슈아의 마음에 불을 지피게 되는데

그 영상 안에는 산후우울증에 걸려 자신을 잘 돌보지 않고 신경질적으로 변한 엄마 애비의 모습이 찍혀있었고

그 영상으로 인해 결국 자신은 사랑받고 있지 않다고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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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밤 여동생을 울게 만들어 애비의 우울증을 재발하게 만들고

여동생을 이용하여 애비의 불안감을 조성하여 결국 애비는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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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날 아빠 브래드는 우연히 테이프를 보던 도중 조슈아가 릴리를 밤마다 강제로 괴롭힌 영상을 보게 되고

바로 조슈아가 있는 미술관으로 향하여 릴리의 죽음은 막았지만 같이 있던 할머니의 죽음까지는 막을 수 없었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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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 조슈아를 의심하는 눈빛은 점점 심해지고 결국 아동 심리학자를 집으로 부르지만

조슈아의 치밀함에 아빠 브래드를 아동학대 가해자로 만들어 버립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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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의 공원을 산책하는 장면..

조슈아는 릴리의 장난감을 빼앗아 릴리를 울게 한 다음 브래드를 화나게 만들어

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때리게 만들죠.

조슈아는 웃으며 " 이제 아무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거야"란 말을 하자

격분한 브래드는 조슈아에게 죽일 듯이 달려들고 이렇게 불안정했던 가정은 완전히 파탄이 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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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자신이 원하는 대로 외삼촌과 살게 됨을 암시하는 장면과

마지막 피아노 치는 장면에선 삼촌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담아 노래를 부르며

"내가 정말 원하는 건 당신과 함께 있는 것"이라며 끝이 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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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인 해석과 감상평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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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들과는 다른 영특함과 외삼촌을 닮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던 조슈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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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 가족은 필요 없다며

나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외삼촌만이 나의 구원이다 생각했던

조슈아가 꾸민 짓들을 간단히 정리하자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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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아빠가 사랑한 애완견을 죽임

2. 엄마 애니를 정신병원에 보냈음

3. 동생 릴리를 죽이려다 안되자 할머니를 죽임

4. 아빠 브래드를 아동학대 가해자로 만들어 경찰서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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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 애니와 외삼촌 간의 불륜으로 생긴 아이 일수도 있는 조슈아

외삼촌과 엄마 애니의 지나친 친밀감

아빠의 유년시절과는 전혀 다른 외삼촌을 닮은 조용한 성격에 음악적 재능

마지막 엔딩의 해석 등

이건 사람 생각하기 나름인듯싶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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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슈아의 섬뜩함은 길이길이 남아

오펀: 천사의 비밀 모티브가 되는데...

개인적인 취향은 오펀을 더 재밌게 봤어요 ~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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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능한 증권회사원인 아빠 브래드를 한순간에 나락으로...

우연히 찾은 마음 아픈 사진 ..